프로축구 수원 서정원 AFC '8월의 선수' 선정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서정원(31)이 아시아축구연맹(AFC) ‘8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삼성축구단이 10일 밝혔다.

서정원은 지난 달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알 샤뱌브와의 아시아수퍼컵 결승 2차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켜 수원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AFC는 ‘8월의 팀’에 최근 2002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예선에서 선전하고 있는 바레인대표팀을 선정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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