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문화생활하며 이해한다"

가평중학교(교장 이철구)가 호주 글래드스톤 주립 중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자매결연은 외국학교와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체험위주의 세계화 교육을 실천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평중학교는 지난 20일 이현직 군수를 비롯, 양국 학교 교사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래드스톤 주립 중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에 가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글래드스톤 주립 중등학교는 8학년(12∼13세)∼12학년(16∼17세)까지 편재돼 있으며, 이날 참석한 학생 및 교사 14명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해 배우고 있으며, 22일까지 가평중학교 학생 가정에서 숙식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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