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의왕시 재향군인회장

“2만여 향군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향군회관 건립을 시급히 추진하고 회원들간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6대 의왕시 재향군인회장으로 추대된 김기택씨(63)의 취임 소감.

고천초등학교를 나온 의왕토박이로 수원농고, 경기대학교 경제과를 중퇴한 김회장은 63년 하사로 전역한 뒤 의왕백운라이온스회장과 오전동 동정자문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오메기 농군의 집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3년 라이온스 무궁화사자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인 이봉순씨(66)와 3남1녀, 취미는 등산. /의왕=임진흥기자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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