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어머니합창단(단장 김은숙)이 지난 26일 강원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 광진구어머니합창단, 구리여성합창단, 삼척해오름합창단 등 1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우리가곡인 ‘산유화’와 ‘두꺼비’등 2곡을 불러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은숙 단장은 “대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연습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 모든 단원이 한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이진행 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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