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동 삼육고등학교(교장 기영송)가 올해 열린 각종 문화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하는등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 학교 합창단 및 3학년 신홍철군(19)은 지난달 수원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고등부 합창부분과 성악부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창단은 도내 각 시·군 대표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예술제에서 전통민요인 ‘가시리’를 가곡으로 편곡,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앞서 2학년 유효진양(18)은 문화관광부가 ‘효’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효 확산 원고공모’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학년 김성원군(17)도 사단법인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한국과학창의력 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차지,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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