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청년회의소(회장 신동철)는 지난 3일 금촌예식장에서 김용주 역대회장을 비롯, 특우회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파주청년회의소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에는 김양한씨(39·파주축산대표)가, 상임부회장에는 류한택씨(37·재성전자 대표), 내무부회장에는 백창환씨(36·광흥건재대표), 외무부회장에 우일환씨(35·시네마천국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사홍진(40·파주기계랜드대표)·박양수(39·성진산업대표)씨가 각각 선임됐다.
지난 95년에 JC에 입회한 김회장은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 육군 중위(ROTC 25기)로 전역한 뒤 (주)파주축산을 경영하고 있다.
신임 김회장은 당선소감에서 “2002년도 파주JC운영방침을 대전환 2002-미래를 창조하는 청년지도자 육성’으로 정하고 지도역량과 조직역량사업 강화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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