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축구회, 수성 누르고 정상 '골인'

율전축구회가 제2회 수원시장기생활체육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율전조기축구회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축구 결승전에서 수성축구회를 접전끝에 2대1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족구 장년부와 일반부 결승에서는 삼성코닝이 이노인텍과 매탄족구회를 각각 2대1, 2대0으로 눌러 우승을 독식했고, 농구에서는 중등부의 영통중 루키팀과 고등부 더맨이 각각 영신중(인·엑스)와 수원공고 디세이블을 20대18, 22대19로 눌러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게이트볼에서는 고등동 B팀이 패권을 안았고, 볼링은 정자1동, 탁구는 정자2동, 영통1동A가 각각 남녀 우승을 안았다.

이밖에 단학기공서는 팔달산 단학동호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육상과 택견서는 팔달구, 보디빌딩서는 장안구가 우승했고, 생활체조서는 ABC체육관이 으뜸상을 받았다.

야구서는 스콜피온이 드래곤즈를 제치고 우승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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