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생활체육 전국 최고 자리매김"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는 1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연회장에서 임창열 경기도지사와 신창기 경기일보 사장을 비롯, 시·군생활체육협의회 및 종목별연합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 국민생활체육 전국한마당축전 도대표참가선수단 시상식및 생활체육동호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제주에서 열린 2001 국민생활체육 전국한마당축전 종합우승과 전국 시·도 최우수단체 수상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생활체조협회 등 11개 우수단체와 종목별 연합회장및 시·군협의회 사무국장 32명, 우수지도자 11명 등 총 54개 단체·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임창열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지사는 치사에서 “엘리트체육의 전국체전 5연패 달성이후 생활체육에서도 전국한마당축전 종합우승과 사상 첫 전국 최우수 도(道) 선정으로 다시한번 체육웅도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기반시설의 확충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로 화합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시·군협의회 및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경기도 생활체육을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 웅도’로 자리매김 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황선학·정민수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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