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가맹경기단체를 통해 축구, 육상, 수영 등 29개종목 179개팀에 동계훈련비 1억1천300여만원을 지원했다.
종목별로는 축구가 수원고 등 10개팀에 1천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육상이 유신고 등 47개팀에 1천514만원, 수영이 16개팀 452만원, 태권도가 8개팀 956만원, 농구가 6개팀에 582만원 등이다.
수원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1천733명으로 각 팀에 지급된 20일간의 동계훈련비는 선수 1인당 1일 3천원씩”이라며 “비록 적은 액수지만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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