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001 K-리그 우승팀인 성남 일화가 홍콩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02 홍콩초청 토너먼트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한다.
26일 성남 일화에 따르면 홍콩축구협회의 초청으로 내년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친선축구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키로 했다.
이번 국제축구대회에는 성남 일화를 비롯해 중국의 대련, 홍콩의 해피벨리와 사우스 차이나 등 4개 클럽이 출전해 1월 22일 예선전을 거쳐 28일 결승전과 3·4위전을 통해 순위를 결정짓는다.
이 대회 우승팀에게는 5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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