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문화시민운동 수원시협의회(회장 김영철)는 27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01년 ‘문화시민운동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덕 수원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문화시민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장 질서와 관련된 영상물 상영과 전영우 수원대 교수의 ‘선진 문화시민의식 함양’특강에 이어 질서·청결·친절·아름다운 화장실갖기 등 4개분야에 걸쳐 우수단체와 개인 61명을 시상했다.
김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5개월을 잘 마무리해 수원월드컵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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