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구운중)가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 수원시대표 선발전에서 남중부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조한규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중부 밴텀급 결승전에서 신성식(율전중)을 맞아 다양한 발차기 공격으로 압도, 1위를 차지했다.
또 페더급 박성오(곡선중)는 같은 팀 김완기를 꺾고 우승했으며, 핀급에서는 임원식(권선중)이 조효상(영통중)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중부 플라이급 조현진(율전중)과 밴텀급 김숙희(곡선중)도 각각 결승에서 최영진(구운중)과 박신주(율전중)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초등부 핀급서는 김현우(인계초)가 우승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