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중, 에페 정상 찔렀다

성남여중이 제27회 경기도항생체육대회 여중부 에페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성남여중은 25일 경기체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수원 동성여중을 45대36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양 부흥중이 광주동중을 역시 45대36으로 눌러 우승했고, 남중부 에페와 사브르에서는 군포 용호중과 화성선발이 결승전에서 모두 성남 영성중을 45대4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여중부 플뢰레 단체전서는 성남여중이 동성여중을 45대34로 눌러 우승했고, 여중부 사브르의 동성여중도 광주동중을 결승에서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에페 결승전에서는 수원 효원고가 광주정산고를 45대22로 완파하고 우승했으며, 여고부 플뢰레의 성남여고와 사브르 수원 수일고도 정상에 동행했다.

남고부 플뢰레의 부흥고와 에페, 사브르의 발안농생고도 나란히 우승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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