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마을회(회장 김수경)와 부녀회(회장 정재현) 회원 100여명이 최근 ‘고추장 담가주기 사업’을 벌여 고추장 630통을 독거노인 575세대와 모자세대, 실직가정·복지시설 등에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눠줬다.
지난주에는 재궁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국환·부녀회장 정옥희)회원들이 장기투병환자 40명에게 꿀 900g씩을 전달하고 이들의 빠른 쾌유를 빌기도 했다.
정재현 부녀회장은 “홀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달한 것 뿐”이라며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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