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건소건강증진센터 개소

평택시는 25일 김선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의료인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건강증진센터는 시청 앞 보건소옆에 12억5천만원을 투입, 76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건평 268평 철근콘크리트 라멘조로 건축됐다.

센터 1층에는 재활운동치료실, 물리치료실이, 2층에는 운동처방지도실, 영양지도실, 구강보건실 등이 들어서 있다.

한편, 건강증진센터는 생활수준향상으로 인한 고령인구 증가와 뇌졸증,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병증가, 운동부족, 비만, 스트레스로 인한 성인병 등으로 고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과 재활치료를 담당하게 된다./평택= 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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