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입성현장 일행 연천군 방문

중국 산동성 창락현 왕입성현장 등 일행 20여명이 지난 23일 연천군과 교류를 위해 군을 방문, 관계자들과 한·중 우호 관계를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군과 향후 발전방향과 앞으로의 우호증진에 협력 할 것을 논의한 뒤 군내 청산 김치공장 등을 견학했다.

중국 산동성 창락현은 인구 58만여명에 1.033㎢의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채와 담배, 과일 등 농산물 생산도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들 방문단은 서울과 수원, 제주 등지에서 투자 설명회를 갖고 오는 27일 군 초청으로 인천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중 친선축구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