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도건설>의정부>
의정부시를 기반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아파트건설업체인 신도종합건설(대표이사 송한근)이 전국 아파트건설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초 의정부지역 최초로 대형 재건축아파트인 의정부시 금오동 370의1 금오주공아파트 ‘신도브래뉴(Btanew)’를 분양한 결과 일반분양분 150가구가 분양초기 순위청약이 마감됐으며 15일만에 계약마감됐다.
이는 상습 미분양 지역이었던 의정부지역에선 가장 좋은 분양률을 보인 것으로 이 건설업체의 비중이 한눈에 평가됐다는 게 업계의 중론.
꼼꼼한 품질관리를 자랑으로 하는 이 회사는 이 아파트의 마감재를 유럽형 고품격 마감재를 채택, 분양신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회사는 이 여세를 몰아 오는 10월 금오지구에 23평형, 32평형, 47평형 등 1천181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이 일대 1천700여가구의 대단위 랜드마크아파트의 위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의정부지역의 신행정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금오동에 지어짐으로써 금오택지개발과 인접하게 되며,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도 편리하고 조만간 개통예정인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전철 터미널역과의 근접성도 쉽다.
이 회사는 국내최초로 투자수익보장제를 도입해 계약자에게 부동산투자의 수익성과 금융상품의 안전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새로운 분양방법을 채택, 회사에서 정기금리수준의 이자를 보장하고 있다.
유럽풍 아파트 건축을 표방하는 이 회사는 소비자가 색상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마감자재 색상선택제를 적용, 분양하고 입주민이 공정에 따라 정기적인 감리를 시행하는 ‘고객 감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급순위 172위인 이 회사는 올해말 70위까지 급상승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5년에 창립된 이 회사는 올해 제2의 도약기를 맞아 한해동안 전국에 창사이래 최대물량인 7천547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이 가운데 3천954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쏟아 낼 예정이다.
20년 가깝게 지역주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중견 아파트건설업체인 이 회사는 현장중심의 경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 신림동에 아파트 테마공원을 조성한 것을 비롯, 비교적 소규모 단지에도 입주자들의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보, 안락한 단지를 꾸미는데 정평이 나있다.
이로써 이 회사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때문에 의정부를 모태로 하고 있는 이 회사의 날개짓에 대한 기대는 남다른 편이다.
신도종합건설 송근 본부장은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품질과 함께 안락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그동안 꾸준히 사랑해준 의정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우기자 cwkim@kgib.co.kr
<자유로 i‘park아파트>자유로>
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이 파주시 교하면 야당리 501의23 일대에 자유로 I‘PARK 아파트 1천96가구를 분양한다.
자유로 I‘PARK아파트는 대지 2만1천167평에 16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총 1천96가구 자체사업으로 일반분양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34평 772가구, 41평 216가구, 48평형 108가구 등이며 평당 분양가는 460만∼490만원으로 35평형은 1억6천100만원, 41평형은 1억9천700만원, 48평형은 2억3천400만원 등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26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오픈,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I‘PARK아파트는 고양시 경계에서 1㎞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주변이 임야 및 농지로 쾌적한 전원형아파트로 이산포IC 또는 장항 IC 등을 통해 자유로로 진입한 뒤 강북북로,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시청, 여의도, 강남 등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용산∼문산간 경의선 복선전철(2005년 완공예정)추진으로 편리한 교통여건과 전세대 남향배치, 조망권 극대화, 수도권에서 보기드문 용적율 195% 적용 등으로 풍부한 녹지공간 확보와 녹지공간에 각종 테마공원을 조성, 환경친화적인 단지를 계획했다.
I‘PARK아파트의 또하나의 잇점은 인접한 고양시 탄현현대큰마을 아파트 35평형 시세보다 300만원 정도 낮게 분양가가 책정돼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양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받으며 입주는 오는 2004년 8월로 예정돼있다./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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