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연패 금자탑

경기도가 제31회 전국소년체전 육상에서 대회 7연패를 달성, 육상웅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경기도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금 6, 은 12, 동메달 10개를 획득, 메달에서는 대전(금7 은5 동3)에 뒤졌으나 점수에서 크게 앞서 7연속 정상을 고수했다.

첫날 여중부 100m에서 우승했던 김초롱(문산여중)은 200m 결승에서도 25초42를 기록 2관왕에 올랐고, 남초부 200m의 이민배(평택 지산초)도 24초82로 우승했다.

또 여초부와 남중부 400m계주의 경기선발도 각각 52초07, 43초69로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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