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연속 대회新 기염

조아라(수원 송원여중)가 제31회 전국소년체전 수영 여중부 평영에서 연속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 물살을 갈랐다.

첫날 100m 우승자인 조아라는 13일 아산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중부 평영 200m에서도 2분31초82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32초17)으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중부 자유형 400m의 김미령(화성 진안중)은 4분23초84로 우승, 첫날 800m 우승포함 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평영 200m 유해종(안양 신성중)은 2분27초21로 준우승했고, 남초부 접영 50m 지성일(수리초)과 배영 100m 김일중(파장초), 남초부 혼계영 200m 경기선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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