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성공기원 불씨 31개 시.군 향해 출발

2002 수원월드컵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불씨’가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구장 중앙광장에서 칠선녀에 의해 채화돼 5일간 31개 시·군 봉송길에 올랐다. 이날 채화식에서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월드컵 성공기원 불씨’는 임창열 도지사에 의해 봉송단장인 우제찬 월드컵범도민추진위원장에게 인계됐고, 최초 수원시 주자에 의해 화성시로 출발했다. 한편 5일간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불씨는 24일 채화장소에 도착 ‘도민화합의 밤’을 갖게 된다./김시범기자 sb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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