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음(수원정산공고)이 제83회 전국체전 태권도 여고부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정혜음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 밴텀급 결승전에서 신여진(진영정보고)을 접전끝에 판정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남고부 미들급에서는 윤성진(일산공고)이 정재훈(송림고)을 눌러 우승했으며, 웰터급 김윤섭(이천고)과 라이트급 박부건(동원고)도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자 대학부서는 헤비급 김진영(경희대)과 웰터급 류준수(용인대)가 정상에 동행했으며, 여자 대학·일반부 라이트급 이자미(용인대)와 웰터급 이선희(에스원)도 무난히 우승했다.
여고부 핀급에서는 안지은(수내고)이 정상을 차지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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