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여주공장 직원들은 지난 7일 공장 인근 대신천 주변에서 월드컵 성공기원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영수 과장(37)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다 보면 가슴이 뿌듯해 진다”며 “한·일월드컵 개최국민으로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공장 직원들은 지난 93년부터 분기별로 가남면 본두리와 화평리, 정단리 구간 약 2.5㎞에 이르는 공장 주변 소하천과 주변 도로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여주=류진동기자 jdy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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