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외서면 주민자치센터 ’사랑의 수지침’

가평군 외서면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한 수지침교육을 이수한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수지침 무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습득한 지식을 주민들을 위해 펼치기로 하고 지난 8일부터 수지침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10명씩 2개조를 편성, 외서면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주 3차례씩 수지침 무료봉사활동과 함께 건강상담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이 그동안 치료해 준 주민만도 줄잡아 200여명.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및 마을회관 등에서 이들로부터 치료를 받은 주민들은 “수지침을 맞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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