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시아육상선수권 도대표 소속 출국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는 제14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경기도 소속 선수 5명이 한국대표팀의 일원으로 7일 출국했다.

이날 출국한 한국대표팀(임원 8, 선수 22명) 가운데는 남자경보의 1인자인 신일용(삼성전자)과 여자 중거리 간판 류수희(용인시청), 남자 중·장거리 기대주 조재득(한체대), 박상문(과천시청), 여자허들의 심미라(안산시청) 등 도 소속 5명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경보 신기록제조기’ 신일용은 이번 대회 20km경보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경신과 메달획득을 기대케 하고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육상강국이 모두 출전한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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