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국내 프로축구단으로는 처음으로 홈구장 지정 좌석제를 실시한다.
수원구단은 다양한 팬 서비스와 편리한 관람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열리는 안양 LG와의 K-리그 홈경기부터 A석 4천432석, B석 4천936석 등 9천368석에 대해 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단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의 혼잡 예방과 함께 입장관중에 대한 사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예매권에 대해 1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는 수원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와 전화(1588-3888)를 통해 예매를 실시하고 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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