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운재에 격려금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의 4강진출에 크게 기여했던 ‘거미손 골키퍼’ 이운재(수원 삼성)가 소속팀 모기업으로부터 2억원의 격려금을 받았다.

이운재는 1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2삼성 파브 K-리그 안양 LG와의 홈경기에 앞서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한국의 4강행을 이끈 노고를 인정받아 삼성전자로부터 격려금 2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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