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복지재단, 비인가 노인시설 1천700만원 지원

LG의 기업이윤 일부의 사회환원이 불우이웃에 큰 힘이 되고 있다. LG 복지재단은 지난 한달동안 LG전자 평택캠퍼스 주관으로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요셉의집(평택시 서정동) 등 도내 11곳의 비인가 노인시설에 월동용 난방유류를 비롯, TV 냉장고 컴퓨터 건축자재 등 1천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의지할데 없는 노인과 장애인을 수용하는 요셉의집 관계자는 “LG의 도움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 했다.

LG전자 평택캠퍼스 문중태 상무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봉사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복지재단은 비인가 노인시설에 대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다.

/평택=이수영기자 sy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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