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없는 신도시 만들어요’

의정부경찰서 서부파출소(소장 박종운)가 크고 작은 각종 사건사고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에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서부파출소 관내에는 3만여 주민과 의정부시청, 의정부 역 등 주요 관공서와 평화의 공원이 위치, 의정부 신도시로 부각하고 있는 치안의 요충지다.

또 시청 앞 평화의 광장과 청소년거리에는 주말이면 4천∼5천명에 달하는 가족단위시민과 청소년들이 모여 휴일을 즐기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파출소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매시간 순찰근무와 특별순찰을 강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출입국 관리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근로자들을 친구처럼, 맏형처럼 친절하게 돌봐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의료원을 찾는 장애인들을 위해 근무 교대시간을 이용, 직원들이 직접 병원까지 함께 동행하는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웃으로 다가서고 있다.

박종운 소장은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주어진 업무에 열심히 하는 경찰로 거듭날 수있도록 직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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