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청 공무원들이 자전거 동호회를 조직하고 관내 출장시 자전거를 이용하는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발벗고 나섰다.
구청 자전거 동호회원들은 최근 부천시 자전거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사랑회 발대식을 열고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재열 구청장은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갈수록 급증하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과 교통체증 및 주차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며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 잎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KT중동지점 왕의근 지점장과 부천시 자전거연합회(회장 박봉엽)가 자전거 10대와 5대를 각각 기증했다./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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