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규명)가 매달 각계 명사들을 초청, 열고 있는 조찬간담회가 다음달로 130회를 맞는다.
정·관·학·경제계 인사를 초청, 주제강연과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조찬간담회는 지난 82년부터 2∼3개월에 한번씩 실시해 왔으나 지난 94년부터는 매달 1차례씩 열리고 있다.
상의는 또 매년 1월 부천시장을 초청, 그 해의 시정방향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기관·단체장들에게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경영마인드 제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키 위해 열리는 이 간담회는 매회 70∼80명이 참석하고 있다.
부천상의는 지난달 26일 오전 8시 부천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129회 조찬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30회 기념 준비에 들어갔다.
부천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찬간담회가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적절히 대처하는 포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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