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이 제21회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4종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청은 5일 부산과 경남 창원 일대에서 펼쳐진 대회 2일째 남자 일반 4종 단체전에서 김상완, 조용범, 한재명, 조민호가 팀을 이뤄 합계 1만6천320점을 획득, 상무(1만6천292점)와 금일실업(1만5천672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사격과 수영에서 각각 4천84점과 4천68점을 얻어 2개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경기도청은 펜싱과 육상에서는 각각 3천376점과 4천232점으로 2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득ㅈ을 올렸다.
한편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는 김상완(경기도청)이 합계 4천280점으로 1위를 차지, 단체전 우승포함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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