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군포시민대상에 성치도씨 등 7명이 선정됐다.
▲효행·선행부문=성치도씨(44·양지의집 원장):뇌성마비 아동들을 10여년 동안 무상치료하고 양지의 집을 설립해 지난7년간 장애인 20여명을 돌봐왔다.
▲지역사회발전부문=임기순씨(50·산본2동 새마을 부녀회장):지역 꽃가꾸기와 재활용수집 기금조성으로 경로잔치와 불우이웃을 도와오는등 선행과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지역경제발전부문=박광진씨(45·유한양행 노조위원장):기업 경영실적 공개와 고충처리제, 안전보건관리 등의 운영을 통해 노사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문화·예술부문=조현건씨(42·경기도 연극협회 부지회장):극단 연극마을 창단과 우리마을 음악회 공연 참여, 전국연극제 본선 대상 및 도대회 수상 등으로 대내·외에 군포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체육부문=최덕묵씨(43·군포시청 직장운동부 코치):초중고 엘리트 선수육성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포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학술부문=김진애씨(49·여·(주)서울포럼대표):전국 최초로 도시계획환경설계학박사 학위를 취득, 산본신시가지를 설계하고 18개 분야의 학술연구 자료를 발표하는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여왔다.
▲교육부문=정영규씨(50·옥천초등교 교감):학교교육의 개선 및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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