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의정부 회룡초)가 제20회 경기도북부지역 초·중육상대회에서 남초부 6년 800m 정상에 올랐다.
이원태는 1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초부 6년 800m 결승에서 2분17초 64를 기록, 호현웅(용현초·2분21초74)를 여유있게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초부 5년 800m 결승에서는 은초빈(연천 전곡초)이 2분29초91로 한서희(파주 금촌초·2분50초43)를 따돌려 우승했고, 여초부 6년 멀리뛰기서는 이윤희(김포 고촌초)가 4m48을 뛰어 정상을 차지했다.
남중부 100m의 최현웅(전곡중)과 800m 최재이(회룡중)도 각각 12초71, 2분08초48로 나란히 1위에 올랐고, 여중부 멀리뛰기서는 남윤미(전곡중)가 5m12로 우승 100m 1위포함 2관왕이 됐다.
한편 남초부 5년 포환던지기서는 김종혁(문산초)이 7m89를 던져 우승했으며, 여초부 6년 100m 결승에서는 오지영(금촌초)이 13초5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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