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민, 에뻬 패권
조종민(영성중)이 제32회 전국소년체전 펜싱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남중부 에뻬 정상에 올랐다.
조종민은 1일 경기체고 펜싱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에뻬 개인전 풀리그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동료 최선규(6승1패)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중부 사브르에서는 천성령(발안중)이 역시 6전승을 거두며 성남휘(양감중·5승1패)와 팀동료 윤효열(4승2패)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중부 플뢰레에서는 허준호(부흥중)가 6승1패를 기록, 같은 팀 유근성(5승2패)과 고태민(광주동중·4승3패)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중부 플뢰레에서는 이나리(성남여중)가 4전승으로 1위에 올랐고, 에뻬의 한 별(7승)과 사브르의 이인례(이상 동성여중·3승)도 전승으로 종목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성남희망대초 4강행
성남 희망대초가 제32회 전국소년체전 야구 도대표 1차평가전 초등부 4강에 올랐다.
희망대초는 1일 고양 화정중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박주영이 2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는 맹타를 휘두른데 힘입어 고양 백마초에 7대0, 4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1회와 2회 박주영과 김선민의 적시타로 각각 1점을 기록한 희망대초는 3회말 1사 1,2루에서 박주영의 우월 3루타와 최부연의 내야땅볼, 상대실책 등을 묶어 4점을 더 추가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또 광명 하안북초는 의왕 부곡초를 6대4로 따돌리고 준결승전에 진출, 희망대초와 경승행을 다투게 됐고 부천 신도초도 수원 신곡초를 9대2, 4회 콜드게임으로 꺾어 4강에 합류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