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무료 노인요양시설 건립

안성시 죽산면 장능리에 무료 노인전문요양시설인 감로당이 건립됐다.

대지 1천500평 건평 720평에 십자형 2층 건물로 평생 입주 노인 70명과 단기보호노인 20명이 입소할 감로당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25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완공했으며 노인 40여명이 입소했다.

감로당은 1층은 단기 보호소, 식당, 이미용실, 목욕탕, 상담실, 치과진료실, 명상실 등을 갖췄고 2층은 주거생활관이 들어섰고 120평 규모의 잔디광장으로 이뤄진 야외공연장도 마련됐다.

시는 8일 이동희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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