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 남중부 개인단식 16강행

윤요섭(안성 죽산중)이 제26회 경기도협회장배 시·군대항테니스대회에서 남중부 개인단식 16강에 올랐다.

윤요섭은 9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32회 전국소년체전 1차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개인단식 2회전에서 최재원(부천 부곡중)을 8대0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또 여중부 개인단식에서는 황인영(연천 전곡중)이 남영은(광주 경화여중)을 8대2로 누르고 2회전을 통과했고, 장윤선(여주여중)도 김보경(안양서여중)을 8대3으로 꺾어 3회전에 올랐다.

남초부 개인단식에서는 이덕기(용인 원삼초)와 오수빈(김포 대곶초)이 김만기(수원 영화초)와 장관섭(김포 금성초)을 각각 8대5, 8대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입했고, 여초부에서는 장현희(전곡초)와 홍현휘(영화초)가 윤세라(원삼초)와 이예린(대곶초)을 각각 8대0으로 제압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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