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일 65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 올해 전체예산은 일반회계 1천902억원, 특별회계 1천410억원 등 모두 3천312억원으로 당초 1천872억원에 비해 76.9%인 1천440억원이 증가했으며 광주시 예산편성 최초로 3천억원이 편성됐다.
부문별로는 수해복구 158억원, 도로개설사업 145억원,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 114억원, 주민지원사업 154억원, 학교기관보조금 5억7천만원 등이다.
이 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10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광주=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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