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을 출발, 안양 평촌 등을 거쳐 서울 잠실체육관 운행하는 광역 좌석버스(1917번)가 다음달 1일부터 연장 운행된다.
이에 따라 1917번 버스의 운행시간도 현행 오전 5시 첫 출발에서 오전 4시30분으로 출발시간이 30분 앞당겨지고 막차고 종전보다 1시간 30분 늦춰진 새벽 1시30분까지 연장된다.
배차간격은 오전 5시에서 자정까지는 종전처럼 10분에 1대, 밤 12시 이후 심야시간대에는 20분당 1대씩 운행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본~평촌~인덕원~서울 논현역을 오가는 3030번 직행버스 노선에 대해서도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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