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의 대규모 전차 이동과 전차포 사격훈련 등이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고양과 파주 일대에서 실시된다.
육군 제5733부대는 이 훈련으로 오는 30일과 다음달 5일 고양시 용두동∼동산삼거리∼통일로∼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문산사거리∼파평면 늘노리∼적성면 무건리 일대 교통이 부분 통제된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차 이동에 따른 소음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어 전차이동 지역 및 포사격장 주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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