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영세민대상 전기시설 무료점검

안양시는 다음달 24일까지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홀로 사는 노인 등 영세민 1천200가구의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시는 이 기간동안 전기안전공사 점검반을 각 가정에 보내 누전위험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시는 또 낡고 오래돼 작동이 되지 않거나 누전 우려가 있는 형광등, 콘센트, 전원차단기 등의 소모품도 무료로 교체해줄 방침이다.

/안양=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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