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관내에 오는 2005년까지 7개의 초·중학교가 신설된다.18일 군포교육청에 따르면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으로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오는 2005년까지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3곳 등 모두 7곳을 개교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학교는 토지구획정리지역인 당동2지구에 당동초등학교와 당동중학교 등이 내년과 오는 2004년에 신축되고 당정동 405의3 자연녹지에는 정원초등학교와 정원중학교가 문을 연다.
또 개발제한구역인 대야미동 142의1와 산본동 854에는 대야중학교와 능내중학교 등이 오는 2005년까지 신설되며 대야미동 산 1의9에 대야초등학교도 건립된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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