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내년 예산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7천906억2천300만원보다 6.9% 늘어난 8천452억8천만원으로 확정하고 22일 시의회에 예산안을 상정했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11.3% 늘어난 5천956억3천500만원, 특별회계는 2.3% 감소한 2천496억4천50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부문별로는 사회복지 1천29억8천만원, 문화예술 및 체육진흥 450억2천900만원, 중소기업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 219억5천200만원, 환경보전 및 공원조성 866억1천만원, 도시기반시설 1천991억3천500만원 등이다.
사회복지부문과 도시기반시설 분야는 노인보건센터 설치 운영과 도로 및 주차장 확충 등으로 각각 16.2%와 45.2% 등이 늘었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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