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절반이 대통령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국민배우’ 안성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이용자 64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주인공을 맡은 안성기가 응답자의 48.8%에 해당하는 313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드라마 ‘전원일기’ 등을 통해 ‘한국인의 아버지상’을 심어준 최불암은 20.4%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고, 사극의 ‘왕 전문배우’ 유동근(13.6%)과 드라마 ‘야인시대’의 안재모(5.9%), 사극 ‘장희빈’에서 숙종으로 등장하는 전광렬(4.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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