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안양을 상징할 수 있는 8곳의 비경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산, 하천, 공원 등 고정 경관은 물론 일출이나 일몰 등 상황부여가 가능한 장소로 상황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진을 첨부해 내년 2월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비경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안양8경’을 선정하며 응모자들에겐 많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확정된 안양8경을 관광안내지도나 책자로 발간,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주민축제나 어린이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 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안양=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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