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정죽파출소.연성소방소 25일부터 업무

시흥경찰서 정죽파출소와 시흥소방서 연성소방파출소가 25일 각각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모두 3억7천여만원을 들여 시흥시 정왕동 1800의6에 부지 63평 지상 3층규모로 지어진 정죽파출소는 정왕1∼4동 일부 지역과 죽율동 등이 관할지역이며 치안관할인구는 5만6천500여명이다.

시흥시 장현동 548의5에 14억원을 들여 신축된 연성소방파출소는 연면적 660여㎡ 지상 2층 규모로 연성동과 목감동, 신현동 지역 46.49㎢과 주민 6만4천여명의 소방업무를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택지개발사업과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대폭 늘어나 불편을 겪던 이 지역 주민의 치안 및 소방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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