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배수펌프장 보강공사

연천군은 집중호우시 반복되는 수해를 해소하기 위해 청산면 백의리 배수펌프장에 대해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모두 1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의리 배수펌프장 유수지 193㎡를 복개하고 76㎡를 확장, 오는 4월말까지 완공해 올 장마철에 대비할 계획이다.

군은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오수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고 펌프 가동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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