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설 연휴에 대비,오는 30일까지 도시가스 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LP가스 판매소 18곳과 백화점 5곳, 극장 4곳, 호텔·버스터미널·전철역사 각 1곳 등 모두 30여곳으로 밀폐된 공간에 LP가스용기 보관 및 사용여부, 비상계단내 물건 적치, 옥상에 물탱크 등 과하중 시설 무단설치 여부, 문어발식 전기배선 설치 및 방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 및 시설기준 위반 사항 등에 대해선 폐쇄 및 고발할 방침이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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