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의정부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부자유스러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외출용 교통이용권이 지급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1천875만원을 들여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로 장애등급이 1급인 주민들에 한해 매월 5매(매당 1천500원)의 교통이용권을 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장애인은 지체장애인협회나 개인택시 의정부조합 등에 신청하면 시가 대상자를 확인한 후 교통이용권이 전달된다.
/의정부=김현태기자 kh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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