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에 한국전통 건축실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목수학교가 문을 연다.
한국전통문화예술원은 포천군 소흘읍 고모리에 1년 과정인 목수학교를 오는 3월 개교하기로 하고 다음달 24일 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통공예,소목(목공예 서각 전통창호 전통가구),현대인테리어,단청 등 4개 학과 120명으로 궁궐도편수로 널리 알려진 신응수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74호 기능보유자)과 최기영 댜목장, 조찬형 소목장호장 등 한국전통 건축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문의(031)543-4541~3
/포천=이재학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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