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 일동면 사직리와 화대리 일대가 온천을 갖춘 종합휴양단지로 조성된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가 일동면 일동면 사직리와 화대리 일대 22만6천500㎡(6만8천516평)에 대해 유황온천부지로 결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앞으로 이곳에 호텔과 콘도, 연립산장, 관광식당가, 농산물판매센터,종합온천장,대중욕장, 실버텔 등을 갖춘 종합레저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은 최고의 수질과 최대의 온천수가 보존된 온천지대로 주변이 산자수려해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서울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1일관광 휴양지로 최적지이다.
군 관계자는 “일동면 사직리와 화대리가 종합휴양단지로 조성되면 기존의 산정호수국민관광지와 더불어 관광포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이재학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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